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무언가를 사랑하는 길은 그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 G.K. 체스터톤 코감기는 어떤 사상보다도 훨씬 많은 고통을 준다. -르나르 지방질이 많은 소고기를 많이 먹게 되면 당뇨병, 뇌졸중, 암의 발생률이 놀라운 정도로 높아집니다. 담배를 피우는 정도의 악영향을 미칩니다. -제레미 리프킨 오늘의 영단어 - politicize : 정치적으로 이용하다오늘의 영단어 - foreseeable : 예측할 수 있는, 예견되는오늘의 영단어 - skip : 생략하다, 건너 뛰다, 그만두다뜻을 세우고 명확히 알며 독실(篤實)하게 행하라. -율곡 이이 그물을 벗어난 기러기 떼가 하늘을 높이 날아오르듯 어진 사람은 악마와 그 무리들을 벗어나 세상을 거닐며 나아간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sensitive : 민감한, 예민한